<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04/241104120300696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그렉 브로크만(Greg Brockman) 오픈 AI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SUMMIT 2024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2024.11.04 leemario@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04/20241104000032_0700.jpg" /></figure><p>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SUMMIT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p><p>이번 일정은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공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p></div>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SUMMIT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공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엔비디아, SK하이닉스 HBM 납품 6개월 당겨 달라 해"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04/241104120245691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그렉 브로크만(Greg Brockman) 오픈 AI 회장과 이준표 SBVA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SUMMIT 2024에서 'AI의 미래'를 주제로 대담을 하고 있다.2024.11.04 leemari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그렉 브로크만(Greg Brockman) 오픈 AI 회장과 이준표 SBVA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SUMMIT 2024에서 'AI의 미래'를 주제로 대담을 하고 있다.2024.11.04 leemario@newspim.com.

그렉 브로크만 오픈 AI 회장 'AI 미래' 대담

<div><p>[미디어펜=박준모 기자]SK그룹이 주최하는 인공지능(AI) 심포지엄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하며 최태원 SK 회장의 AI 전략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p><img src="https://image.mediapen.com/news/202411/news_965602_1730716032_m.jpg" /><p>4일 재계에 따르면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간사인 최형두 의원, 최보윤 의원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SK AI 서밋 2024’에 참석했다. </p><p>이들 의원은 행사 전에 최태원 회장을 만나 티타임을 갖고 AI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당내 주요 일정으로 불참했다.</p><p>티미팅 이후에는 전시장 VIP투어를 진행하며 SK와 글로벌 AI 파트너사들의 AI 혁신 기술에 대해 둘러봤다. </p><p>한편, ‘SK AI 서밋 2024’는 SK그룹이 전 세계 AI 대표 기업인과 학자, 전문가 등을 현장 또는 화상으로 초청해 처음으로 마련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심포지움이다. </p></div>

[미디어펜=박준모 기자]SK그룹이 주최하는 인공지능(AI) 심포지엄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하며 최태원 SK 회장의 AI 전략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태원 SK 회장, 국힘 정책위원장 만나 ‘AI 지원 방안’ 논의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04/24110415343816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SUMMIT 2024에서 차세대 AI를 위한 SK의 접근법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2024.11.04 leemari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SUMMIT 2024에서 차세대 AI를 위한 SK의 접근법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2024.11.04 leemario@newspim.com.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AI를 위한 SK의 접근법'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1/news_1730687954_1424869_m_1.jpeg" /></figure><p>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 TSMC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음을 과시했다.</p><p>최 회장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서밋 2024' 행사에서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AI 생태계'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하며 "TSMC와 이야기할 때 마다 가슴이 따뜻해진다. 이 회사는 항상 파트너를 존중하며 파트너사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p><p>이어 "상대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적시 공급하는 파운드리 특성 때문도 있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고객을 위해, 고객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p><p>그러면서 TSMC 창업주인 모리스 창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최 회장은 "모리스 창과 20여년간 알고 지내왔다. 20여년 전에는 반도체(분야)에 있지 않아 코칭을 받는다거나 물어볼 일이 없었다. 이후 SK하이닉스를 인수하기로 결심한 뒤 그를 만나 생각을 물었다"고 말했다.</p><p>그러자 모리스 창은 "반도체 분야는 미래가 밝다. 동업자가 되는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우리가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관심을 표명했다고 최 회장은 언급했다.</p><p>최 회장은 "이렇게 인간적으로 접근해주는 것은 중요하다. 지금도 TSMC와 끈끈한 관계를 갖는 이유"라며 "우리는 SK하이닉스-엔비디아-TSMC 삼자 협력으로 AI 혁신이 이끄는 최고 수준의 반도체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p><p>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TSMC와 차세대 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p><p>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6세대 HBM인 HBM4를 함께 개발한다. 양산은 2026년부터다.</p></div>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 TSMC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음을 과시했다. 최 회장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서밋 2024' 행사에서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AI 생태계'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하며 "TSMC와 이야기할 때 마다 가슴이 따뜻해진다. 이 회사는 항상 파트너를 존중하며 파트너사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태원 SK 회장이 말했다 "TSMC와 끈끈한 관계 갖는 이유는?"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1/04/2DGPQD7EZH_1.jpg" /></figure><p>그레그 브로크만 챗GPT 개발사 오픈AI 회장 겸 사장은 4일 “목표를 이루려면 협력이 중요한데, SK의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전략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p><p>그레그 브로크만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에 참석해 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대담에서 “SK임원진을 볼 때마다 AI에 투자하는 시간을 물어보는데 SK는 50%”라며 “몇년 전 AI에 투자하는 시간을 봤을 때 0에 가까운데, SK가 발빠르게 도입하고 노력한다는 것 자체가 치하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가치사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div>

그레그 브로크만 챗GPT 개발사 오픈AI 회장 겸 사장은 4일 “목표를 이루려면 협력이 중요한데, SK의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전략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픈 AI회장 "SK AI 투자 시간 50%…협력 전략 중요"[SK AI 서밋 2024]

<div><p>SK AI 서밋서 차담회 진행...국민의힘 정책위와도 논의 </p><p>[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해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p><p>최 회장은 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K AI 서밋 행사에서 이 대표와 비공개 차담회를 가졌다.</p><p>이날 차담회는 이 대표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가 최근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잇따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재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04/2411041413418910_w.jpg" /></figure><p>이날 간담회는 오전 11시 45분 비공개로 진행됐다. SK그룹에서는 최태원 회장과 이형희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유경상 SK텔레콤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와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해식 비서실장이 참석했다.</p><p>이 대표는 차담회에서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고 이에 최 회장은 "법이 체계가 안 돼 있는 부분이 많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려고 해도 안 되는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p><p>이어 비공개로 전환된 차담회에서 이 대표와 최 회장은 AI 시대를 맞이해 경제계에 필요한 제도적 지원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대표가 챗GPT 등 AI에 관심을 갖고 최 회장에게 질의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p><p>최 회장은 차담회에서 앞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도 AI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강조하기도 했다.</p><p>최 회장은 "AI에 대한 고민은 국가 차원의 고민이기도 하다. 한국은 인터넷 시대 진입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며 "AI 시대에도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AI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국가적인 전략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p>이 대표는 차담회 장소로 이동하는 중에도 이형희 위원장과 짧게 AI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위원장이 "엄청난 시장이 열릴 예정으로 시간 싸움을 하고 있다. 소비자가 될지 판매자가 될지의 싸움"이라고 설명했고 이 대표는 "반 발짝이라도 뒤처지면 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p><p>한편 최 회장은 이 대표와의 차담회 전에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도 차담회를 가졌다. 차담회에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형두 의원, 보건복지위 소속 최보윤 의원이 배석했다.</p><p>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현재 미래를 위해 당장 필요한 것은 AI 인프라 스트럭처가 가장 필요하다. 현재 국내 수준은 글로벌 빅테크와 큰 차이가 난다"며 "한국은 미국의 빅테크의 100분의 1도 안 되는 크기인데 경쟁하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p><p>최 회장은 "매번 메모리칩만 공급하는 것은 미래 먹거리 차원에서 보면 안 되는 문제"라며 "한국이 제조 부문이 강하면 제조 AI는 잡고 가는 식으로 몇 가지 강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04/2411041413420101_w.jpg" /></figure><p>origin@newspim.com</p></div>

SK AI 서밋서 차담회 진행...국민의힘 정책위와도 논의.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해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명 대표 만난 최태원 회장..."법 체계 안 된 부분 많아"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그렉 브로크만(Greg Brockman) 오픈 AI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SUMMIT 2024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2024.11.04 leemario@newspim.com.

SK 최태원 회장-오픈 AI 회장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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