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 제10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개막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엘리트 아마추어 매치플레이 대회인 DB손해보험 제10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Presented by 캘러웨이가 28일부터 나흘간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영건스 매치플레이는 한국 남자골프 활성화와 유망주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 창설돼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본 대회는 예선전 없이 KGA 랭킹 포인트 상위 64명이 출전해 1대1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겐 450점의 포인트가 주어진다. DB손해보험은 올해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개최 원년부터 후원을 이어 온 글로벌 골프용품 브랜드 캘러웨이는 후원사로서 대회를 지원한다. 국가대표 강승구, 유민혁, 이재원과 국가상비군 박건웅, 손제이, 안해천 등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겐 2026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출전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위해 DB손해보험과 캘러웨이는 최고 수준의 선수 지원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그린피와 식사를 제공하며 캘러웨이 투어밴을 상주시켜 현장 피팅 및 장비 컨디셔닝을 지원한다.
◆1인승 카트 싱글, DP 월드 투어 대회 공급
한국에서 출발한 골프 모빌리티 혁신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동카트 기업 메이트모빌리티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DP 월드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경기위원 전용 카트 1인승 싱글을 공식 공급했다.
싱글은 차세대 전기 모빌리티다. 경사, 잔디 상태 등 실제 코스 환경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AI 기반 주행 보정 시스템을 탑재해 어떤 코스에서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또 코스 관리 구역을 자동 인식하는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적용해 안전한 운행과 필드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
메이트모빌리티는 이번 해외 투어 공급을 계기로 아라미르와 골든베이, 카스카디아 등 국내 주요 골프장으로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이트모빌리티 관계자는 “싱글은 단순한 카트가 아니라 골프 운영의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국내외 주요 투어 현장에서 메이트모빌리티의 기술이 이미 골프 운영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K골프 테크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메이트모빌리티, 제네시스 챔피언십 기간 경기위원용 1인승 카트 ‘싱글’ 공급[필드소식]](https://newsimg.sedaily.com/2025/10/27/2GZCA6T9YR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