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venturesquare.net/wp-content/uploads/2025/02/unnamed-13.jpg)
B2B 콘텐츠 솔루션 ‘보물섬’을 운영 중인 구루컴퍼니(대표 최원혁)는 콜버스랩과 채널링 계약을 맺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구루컴퍼니는 콜버스랩이 운영하는 ‘자리톡’ 유저들을 대상으로 웹툰, 웹소설 서비스 ‘자리툰’의 구축 및 운영을 맡게 되었다.
‘보물섬’은 기업의 앱 안에 웹툰, 웹소설, 숏드라마와 같은 콘텐츠 서비스를 임베드하는 솔루션으로 기업들은 ‘보물섬’을 도입함으로써 손쉽게 자체 콘텐츠 서비스를 구축하고 유저들의 이용 시간과 방문 빈도를 높이는 동시에 추가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작년 보물섬은 국내 1위 은행 앱을 통해 첫 선을 보이며 4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130만, MAU 0만, ARPPU 1.6만원 (25년 1월 기준)을 달성한 바있으며, 성과를 바탕으로 이커머스 앱, 금융 앱, 리워드 앱, 만보기 앱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채널링 계약을 맺은 ‘자리톡’은 400만에 달하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이용 중인 국내 최대의 임대 관리 플랫폼으로, 고지서 발송, 월세 확인, 환급 등 일일이 직접 챙겨야 하는 수기 업무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콜버스랩은 이번 채널링 계약을 통해 추가 비용이나 인력 투입 없이 빠르게 웹툰, 웹소설 서비스를 자사 플랫폼에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구루컴퍼니 최원혁 대표는 “보물섬은 콘텐츠 이용 경험이 별로 없는 앱 이용자들을 효과적으로 웹툰, 웹소설 유저로 전환 시키기 때문에 ‘자리톡’과 궁합이 잘 맞는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자리톡의 유저 인게이지먼트가 상승하고 더 많은 이용자들이 플랫폼에 락인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구루컴퍼니, 20억원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