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러닝 열기가 뜨겁다. 특별한 장비 없이 시작할 수 있고, 달리기 모임도 많아졌다. 더불어 달리기 대회도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즈한국이 주최하는 버닝런은 2018년 첫 행사 후 러너들에게 힙(hip)한 달리기 대회로 입소문이 나며, 매년 조기 매진되는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러닝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2025년 버닝런은 5월 6일(화) 대체공휴일 오전 8시 30분(9시 러닝 출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열린다.
대회 코스는 5km·7km·10km로 구성된다.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출발하며, 5km 코스는 당산철교에서, 7km 코스는 성수하늘다리에서, 10km 코스는 월드컵대교 남단에서 반환점을 돌게 된다. 7km·10km 코스에는 기록칩이 제공되며, 두 코스 각각 남녀 부문 1~3위에는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10km 남·녀 부문에는 각각 1위 100만 원, 2위 80만 원, 3위 6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7km 남·녀 부문에는 각각 1위 50만 원, 2위 30만 원, 3위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순위 시상자에게는 모노마노 스포츠글라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 기록측정칩(10km, 7km 참가자), 배번호, 완주메달, 모바일 기록증, 간식, 음료가 ‘레이스 팩’으로 제공된다. 기념품은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당일 참가자 편의를 위해 물품보관소와 탈의실이 운영된다.
버닝런은 달리기가 끝난 뒤 열리는 ‘애프터파티’가 차별화된 요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공식 이벤트로는 ‘SNS 순위 결정전’가 있다. 버닝런 포토존에서 ‘#버닝런’ ‘#버닝런2025’ 두 개의 해시태그로 기념샷을 남기면, 메인 무대에서 오인택 MC의 전행으로 순위 결정전을 진행한다. 경품으로 애플워치(1명), 모노마노 스위치글라스(2명), 모노마노 스포츠글라스(3명), 로우로우 토트백(4명)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즉석 이벤트로 많은 경품이 제공되며, 적극적 참여자일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참가신청은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버닝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3000명 선착순 마감이며, 코스별 참가비와 단체 참가 및 기업 참가 방법은 버닝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이와 성별 등과 관련 없이 참가가 가능하며, 색다른 코스튬도 가능하다. 유모차, 반려동물도 함께 참여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맨 뒤에서 출발하면 된다. 배번호, 기념품 준비 등을 위해 당일 현장 등록은 불가하다.
우종국 기자
xyz@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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