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은 자회사 비앙블바이오텍의 콜드 플라즈마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앙블쁘리띠'가 지난 16일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완판은 1~5차 방송의 견조한 판매 흐름이 이어진 결과로, 제품 경쟁력과 고객 경험 기반 브랜딩 전략이 유효했다.

'앙블쁘리띠'는 피부 개선과 유효성분 흡수력 강화를 위해 콜드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한 홈 케어 디바이스다. 사용자 편의성과 미니멀한 디자인, 피부 친화적 작용성에 대한 긍정적 사용자 리뷰가 누적되며 방송 회차마다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비앙블바이오텍은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한 신제품을 통해 카테고리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콜드 플라즈마 디바이스와 기능성 화장품을 연계한 통합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오는 28일 오전 10시 첫 주말 편성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카테고리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뷰티 열풍이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로 확산되며 관련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업체 더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는 올해 글로벌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약 37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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