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광채·탄력·모공 등 관리 기능
앱으로 컨트롤, 사용패턴 제공
KC·CB인증 받아 안전성 높여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은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선보인 홈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다. 2021년 3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첫 제품을 공개한 이래 빠르게 성장하며 홈 뷰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는 평을 받는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400만 대를 넘어섰다.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이 쌓아온 뷰티 디바이스 관련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국내외 고객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6 in 1’을 콘셉트로 한 대의 디바이스에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광채·탄력·볼륨·모공·진동·테라피 등 총 6가지 케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 중 핵심이 되는 메인 모드는 ‘부스터모드’ ‘미세전류(MC)모드’ ‘EMS모드’ ‘에어샷모드’ 등 4가지로 분화했으며, 메인 모드에 맞춰 패턴을 바꾸는 진동(바이브레이션) 기능과 LED 조명을 조사해 추가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기대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고객의 안전 및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도 적용했다. 먼저 고객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헤드부에는 최신 피부 접촉 센서를 탑재해 피부와 디바이스가 닿았을 때만 기기가 작동하도록 했다. 스마트한 뷰티 디바이스 활용을 원하는 고객의 목소리에 맞춰 블루투스 기능도 더했다. ‘에이지알’ 앱과 연동하면 디바이스의 리모트 컨트롤은 물론이고 고객의 사용 패턴을 자동 기록한 피부 케어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 안전성도 강화했다. ‘가정용 전자기기에 대한 안전성(Household and similar electrical appliances-safety)’과 관련한 CB인증을 완료했다. CB인증은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 산하에서 운영하는 국제 시스템으로,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해 별도의 인증을 발행한다. 인증은 각국의 공식 인증기관(NCB)에서 지정한 공인 시험소(CBTL)의 테스트를 거쳐 증명이 발급되며, 이렇게 획득한 인증은 유럽 등 50여개 국가에서 상호 인정되고 있다. 이 밖에 유럽의 CE EMC, 미국의 FCC, 국내의 KC 인증도 취득하는 등 전자파 관련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스터 프로’는 전량 국내에서 생산된다. 에이피알이 지난해 경기도 평택시에 준공한 디바이스 전문 생산 시설 ‘에이피알팩토리 제2캠퍼스’에서 제품을 제조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지속해서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글로벌 홈 뷰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