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적지에서 1승을 거뒀다.
디트로이트는 4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넷츠와 원정경기에서 106-92로 이겼다. 이 승리로 2승 5패 기록했다. 브루클린은 3승 4패.
이날 디트로이트 선수단은 출근길이 쉽지않았다.
구단 공식 X에 따르면, 이날 뉴욕 시내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로 도로가 통제되면서 선수들은 바클레이스센터까지 선수단 버스가 아닌 지하철을 타고 출근해야했다.
평소같지 않은 출근이었지만, 경기에 지장은 없었다. 디트로이트는 일곱 차례 동점과 여섯 차례 역전을 주고받은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후반을 54-35로 앞선 것이 결정적이었다. 후반 야투 성공률 50%(20/40) 3점슛 성공률 31.6%(6/19)로 썩 좋은 기록은 아니었으나 상대를 각각 37.1%(13/35), 13.3%(2/15)로 막은 것이 통했다.
케이드 커닝엄이 19득점을 올린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 기록했다. 제일렌 듀렌은 13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했다.
브루클린은 카메론 존슨이 26득점, 캠 토마스가 17득점 올렸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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