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충남 공주시 정안면 소재 ‘프린세스GC’를 코스관리 전문회사인 이앤엘과 함께 위탁 운영한다.
프린세스GC는 2007년 개장한 18홀 명문 대중제 골프장으로, 봉수산 기슭 해발 140~220미터 이르는 등성이와 골짜기에 조성되어 있다. 코스와 그린 관리가 잘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정안IC에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우수해 충청 지역 골퍼들과 수도권 및 인근 지역 골퍼들에게 두루 호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스코어는 최근 파인앤파트너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9호와 프린세스GC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코스관리 전문회사인 이앤엘과 함께 프린세스GC의 골프장 운영과 코스관리를 책임지게 됐다.
한편 스마트스코어는 지난 2021년 충북 제천시 소재 킹즈락CC(구 힐데스하임)를 인수,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골프장 코스관리 전문 이엔엘(구 종신물산)을 인수해 골프장 운영관리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IT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된 노하우와 디지털 운영방식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골프장을 만들겠다”며, “24년 런칭한 클라우드 기반 ERP, 테이블오더, 대기호출 시스템 뿐 아니라 셀프체크인/체크아웃과 연계한 통합 IT 솔루션을 프린세스GC에 도입해 업계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