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FTA 체결도 가속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안와르 빈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24일부터 2박3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안와르 총리는 오는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총리가 한국을 찾는 건 2019년 마하티르 빈 모하맛 전 총리 이후 5년 만이다.
양국은 안와르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협정 체결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안와르 총리는 방한 기간 중 한국 기업인과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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