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신우신염 고백 후 6개월만 근황 “걱정 끼쳐 죄송”

2025-08-14

신우신염 투병을 고백한 배우 성현아가 6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14일 성현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안녕.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지요? 폰을 바꾸고 코드를 잊어버려 계정이 막혔었다. 이제 복원했다”며 투병 고백 후 연락이 두절된 이유를 밝혔다.

성현아는 “걱정드려 죄송하다. 저는 잘 있다. 와보니 걱정 문자가…벌써 가을 모두 화이팅”이라고 안심시켰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발머리를 흩날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성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2월 성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우신염 투병을 고백헀다. 성현아는 “허리가 아파서 디스크인 줄 알고 갔다가 큰 병원으로 갔더니 약 먹는데도 안 낫고 다시 가보니 신우신염이라더라”라며 “몸이 아프니 집안 꼴도 엉망이고 마음도 황폐해져서 조금만 저 쉬다 돌아오겠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우신염은 세균이 콩팥과 신우에 감염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증상은 고열·옆구리 통증·소변 시 통증 등이 있다.

한편,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허준’, ‘이산’, ‘욕망의 불꽃’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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