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가 16일 박세리희망재단과 유소년 골프 인재 양성 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유소년 골프 대회 주최 지원 등 유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 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에 앞서 다음 달 21일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혁 한화생명 스포츠마케팅TF 팀장(전무)은 “유소년에게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성취의 가치를 전하고 체계적인 골프 훈련과 경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골프와 사회 전반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