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올해 첫 중개형 ISA 특판 ELB 완판

2025-01-14

50억원 완판... 16일까지 추가 판매 中

키움증권은 올해 첫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전용 특판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50억원어치가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5월부터 중개형 ISA 전용 ELB를 특별 판매한 바 있다. 세전 연 5%의 수익률에 의해 출시 이후 꾸준한 투자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다.

투자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키움증권은 오는 16일까지 중개형 ISA 전용 ELB를 추가로 판매 중이다. 지난주 완판된 상품과 동일 조건(6개월 만기, 세전 연 5%)이며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200%를 초과할 시 투자 금액의 0.01%를 추가로 지급한다.

ELB란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서로 다른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파산, 부도 등과 같은 신용사건 발생 시 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지난해 3월 25일, 한국신용평가 기준)다.

상품 관련 상세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 특판 ELB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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