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의료기기 기업 셈러 사이언티픽이 비트코인 237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셈러 사이언티픽은 평균 단가 총 2300만달러 규모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평균 매수 단가는 약 9만8000달러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주식 처분을 통한 수익금과 현금성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 현재까지 비트코인 2321개를 매수했으며, 평균 매수 단가는 약 8만3000달러다.
비트코인 매수 전략으로 경영난에서 벗어나기도 했다. 셈러 측은 지난해 7월 회사가 마침내 '좀비 기업'서 벗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좀비 기업이란 영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부실기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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