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4/02/250402142535331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명호 의사국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관련 보고를 하고 있다. 2025.04.02 pangbin@newspim.com</p></div>

<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4/02/rcv.YNA.20250402.PYH2025040212460001300_P1.jpg" /><p>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p><p>정명호 국회 의사국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용민 의원 등 188인으로부터 최 부총리 탄핵소추안이 발의됐다”고 보고했다.</p><p>앞서 야5당은 지난달 21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촉구하며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한 바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탄핵소추안은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무기명 투표로 표결하게 돼 있다.</p><p>민주당은 3일 본회의에서는 탄핵안을 표결하지 않고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결과를 지켜본 뒤 표결 여부를 다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p><p>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내표는 이날 “최 부총리를 탄핵하겠다는 것은 실익이 없는 분풀이식 보복이고, 다수당의 폭거”라며 “밖으로는 AI 전쟁, 관세 전쟁이 긴박하게 벌어지고 있고, 안으로는 민생경제 상황이 엄중한 이 중대한 시기에 경제부총리를 탄핵하겠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경제에 대한 탄핵이자 테러”라고 비판했다.</p><p>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합성생물학 육성법'이 통과됐다. 합성생물학은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과 융합된 바이오 핵심 기술로 생명체 구성 요소와 시스템을 공학적으로 설계·제조·활용하는 기술이다.</p><p>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합성생물학 육성법'은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 5년 주기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을 이루고,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p><p>최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기후 위기와 식량 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 로 기대된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합성생물학에 대한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등 종합적인 지원체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p>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p></div>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정명호 국회 의사국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용민 의원 등 188인으로부터 최 부총리 탄핵소추안이 발의됐다”고 보고했다.

野 최상목 탄핵소추안 본회의 보고…표결은 보류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3/27/20250327000073_0700.jpg" /></figure><p>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지만 김 위원장이 만류했다고 2일 밝혔다. </p><p>이 원장은 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따른 향후 거취 관련 질문에 "금융위원장에게 어제 통화로 제 입장을 말했다"고 언급했다. </p><p>앞서 이 원장은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직을 걸고 반대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p><p>한편 이 원장은 내일 오전 열리는 F4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거취는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확실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p><p>이 원장은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 선고 결과에 따라 대통령의 복귀 여부도 무시하기 어려워 임명권자가 대통령인 이상 할 수만 있다면 대통령께 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p></div>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지만 김 위원장이 만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원장은 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따른 향후 거취 관련 질문에 "금융위원장에게 어제 통화로 제 입장을 말했다"고 언급했다.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표명 "금융위원장께 입장 말씀드렸다"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4/news_1743556561_1480406_m_1.jpeg" /></figure><p>더불어민주당이 2일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보고될 것이라고 밝혔다.</p><p>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을 만나 "탄핵안은 보고 후 72시간 안에 표결을 해야 하기 때문에 4일도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p></div>

더불어민주당이 2일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보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을 만나 "탄핵안은 보고 후 72시간 안에 표결을 해야 하기 때문에 4일도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속보] 민주당 "오늘 최상목 탄핵안 보고…4일 본회의 개의 여부 협의 중"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4/02/250402155559361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이 가결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표결에 불참했다. 2025.04.02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이 가결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표결에 불참했다. 2025.04.02 pangbin@newspim.com.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div><img src="https://menu.mt.co.kr/the300/thumb/2025/04/06/2025040217404460429_1.jpg?20250402175356" /><p>(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p><p>오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당 의원 108명 전원에게 윤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의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을 담은 책을 전달했다.</p><p>권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4월4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탄핵이 기각돼야 한다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드린다"고 적힌 서한과 함께 책을 전달했다.</p><p>권 위원장이 전달한 책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인 강민구 변호사가 쓴 '백척간두 끝자락에 서서'다.</p><p>해당 도서엔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과정 등에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div>

권영세, 與의원 전원에 책과 서한 전달…"미래 위해 尹 탄핵 기각돼야"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4/news_1743572210_1480542_m_1.jpeg" /></figure><p>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당 소속 의원들을 향해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윤석열(대통령)을 파면할 것이라 확신하지만 끝까지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p><p>박찬대 원내대표는 2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어제 헌재가 윤석열의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4일로 지정했다. 지난 12월 3일 밤부터 국민과 함께해온 우리의 투쟁이 드디어 결실을 볼 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p><p>이어 "윤석열의 탄핵 선고 기일이 확정되자마자 환율은 떨어지고, 주가는 치솟았다"며 "윤석열이 우리 경제의 최고 걸림돌이라는 게 증명된 것이다. 윤석열 파면이 곧 민생이자 경제고, 국가 정상화의 길인 것"이라고 했다.</p><p>그러면서 "헌재가 8대0의 만장일치로 내란수괴를 파면할 것이라고 보지만, 만에 하나 벌어질 상황에도 대비하자"며 "헌재가 오직 법률에 따라 정의로운 판결을 하도록, 국민 신임에 부응하는 결정을 내리도록 촉구해야 한다"라고 했다.</p><p>박 원내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내란동조·반헌법행위에 대해서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진정한 내란종식이 가능하다"고도 강조했다.</p><p>나아가 "의원들이 시민의 절박한 마음을 받아안고, 국민 모두의 승리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시 다져주길 바란다"며 "지난 넉 달 동안의 투쟁이 아름답게 마무리되도록 끝까지 맞서주길 당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div>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당 소속 의원들을 향해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윤석열(대통령)을 파면할 것이라 확신하지만 끝까지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윤석열 파면 확신하지만, 끝까지 긴장 늦춰선 안돼"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2/2GRD53GDMU_1.jpg" /></figure><p>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사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p><p>이 원장은 “정부 내에서 논의된 것들이 밖에서 불거져 안타깝다”며 “최근 금융위원장에게 연락해서 제 입장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사의를 일단 표명했군요”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제가 금융위원장께 드린 말씀을 하나하나 드릴 순 없는데 어쨌든 제 입장을 말씀드린 건 맞다”고 답했다. 다만 일단은 김 위원장이 사의를 반려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p><p>이 원장은 최근 “직을 걸고서라도 막겠다”며 상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가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밝혀왔다. 그런데 지난 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무회의를 열어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를 의결했다.</p><p>다만 이 원장은 재의요구권 행사와 관련해 “법 질서 차원에선 총리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자본시장법 개정 다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은 동의하고 저나 금융위원장 모두 이견이 없다”고 했다.</p><p>그러면서도 “주주가치 보호나 자본시장 선진화는 대통령이 직접 추진한 중요 정책”이라면서 “대통령이었으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재의요구권 행사 선택은 존중하면서도 상법 개정안이 그대로 추진됐어야 했다는 의견을 밝힌 것이다.</p><p>이어 이 원장은 “상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은 하나의 조문이 문제가 아니라 국가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관리하는 작동 원칙의 문제기 때문에 연금개혁이나 노동문제처럼 근본적 개혁과제로 봐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여당도 재계도 조금씩 양보해줬으면 하는 말씀을 간곡히 드린다”고 했다.</p><p>이 원장은 오는 3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와 관련해선 “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참석 의사를 밝혔다. 그는 “역외 환율이나 금융시장 상황을 보면서 시장 메시지와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오전 5시에 상호관세를 발표할 계획인데 기획재정부·한국은행·금융위원회·금감원은 이에 맞춰 F4 회의를 열어 한국 시장에 끼칠 영향을 들여다볼 예정이다.</p></div>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사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정부 내에서 논의된 것들이 밖에서 불거져 안타깝다”며 “최근 금융위원장에게 연락해서 제 입장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사의를 일단 표명했군요”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제가 금융위원장께 드린 말씀을 하나하나 드릴 순 없는데 어쨌든 제 입장을 말씀드린 건 맞다”고 답했다. 다만 일단은 김 위원장이 사의를 반려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이복현 "최근 금융위원장에 사의 표시…상법 거부권 행사는 존중"

<div><p>■ 尹 선고일 전국 '갑호비상'…기동대 1만4000여명 투입</p><p>■ 尹, 헌재 탄핵심판 선고기일 우편 수령…출석은 미정</p><p>■ 韓대행 "결정 받아들여야…정치인 자극발언 삼가해야"</p><p>■ '최상목 탄핵안' 본회의 보고…표결은 '尹선고 이후' 전망</p><p>■ "트럼프가 기대하는 세수 효과, 절반에도 못 미칠 수도"</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4/02/2504021445328540.jpg" /></figure></div>

■ 尹 선고일 전국 '갑호비상'…기동대 1만4000여명 투입. ■ 尹, 헌재 탄핵심판 선고기일 우편 수령…출석은 미정. ■ 韓대행 "결정 받아들여야…정치인 자극발언 삼가해야"

[뉴스핌 이 시각 PICK] 경찰, 尹 선고일 전국 '갑호비상' 外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4/02/250402144936055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04.02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04.02 pangbin@newspim.com.

코로나백신 피해 보상법 본회의 통과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명호 의사국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관련 보고를 하고 있다. 2025.04.02 pangbin@newspim.com.

최상목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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