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의 딸이 만2세임에도 영어단어를 바로 외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KBS2TV 예능 ‘모두의 한끼-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의 스튜디오 공석에 대해 붐은 “이정현씨가 막달이라 VCR 준비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임신 30주 맞은 이정현네 가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의사와 결혼하고 지난 2022년 첫째 딸 서아 양을 낳았다. 지난 6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축하와 응원을 받았던 이정현. 특히 이정현은 1980년생으로 올해 44세다. 이에 노산과 경산의 위험을 이겨내고 둘째를 임신, 출산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가운데 지난 11월, 개인 SNS를 통해 둘째 복덩이(태명) 출산 사실을 공표했다. "지난달 30일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했다"라고 운을 떼며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분들 모두 놀라셨다.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다. 수술이 너무 잘돼서 많이 아프지 않아 무통주사도 반이상 버리고 왔다"라며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한다"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녹화일 기준, 막달의 모습을 보인 이정현. 모두 “만삭이다, 근데 몸은 그대로인데 배만 나왔다”며 새삼 놀라기도 했다.
이어 이정현이 피자 좋아하는 딸을 위해 단호박 피자를 만들어줄 것이라 했고, 딸과 남편에게 마트 장보기 심부름을 시켰다. 남편은 딸과 함께 장을 보러 나섰고 이정현이 주문한 심부름 리스트를 뚝딱 챙겨왔다.
마침 집에 도착한 남편과 딸. 특히 첫째 서아가 한복을 입고 등장했고 훌쩍 큰 모습에 모두 “인형같다, 너무 귀엽다”며 미소 지었다. 특히 이정현 딸은 만2세 임에도 호박을 ‘펌킨’이라며 영어로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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