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 제기···소속사 “확인 중”

2025-12-05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의혹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명확해지는 대로 공식 입장을 정리해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절도·성폭행 등 중범죄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송치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성인이 된 이후에도 극단 동료를 구타해 벌금형 처분을 받았고,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를 당했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이에 조진웅이 활동명을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으로 변경하고 생일, 학력 등 자신의 과거를 숨긴 이유가 “과거 중범죄를 지우기 위한 선택”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조진웅은 현재 내년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 ‘두 번째 시그널’은 지난 2016년 인기리에 종영한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