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텍2025 프리뷰] 한국메토스, 세계 최초 리프트 턴테이블 및 공냉식 레이저용접기 공개

2025-05-13

35년간 축적한 금속판가공 전문성과 차세대 용접 장비의 혁신으로 산업 현장 변화 예고

국내 금속판가공(판금) 장비 및 소모품 분야에서 35년 이상의 역사와 약 2,000여 고객사를 보유한 한국메토스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력이 집약된 공냉식 레이저용접기와 세계 최초 리프트형 턴테이블 정반 테이블을 선보인다.

한국메토스는 꾸준한 장비 공급과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로 국내 금속가공 산업계에서 신뢰받아온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금속가공 효율과 용접 품질을 동시에 혁신하는 차세대 솔루션을 직접 소개한다.

대표 출품작인 ‘공냉식 파이버 레이저용접기’는 1500W, 2000W, 2200W 출력 모델을 제공하며, 업계 최초로 공냉식 기반의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 기술을 상용화한 제품이다. 20개 이상의 국가 특허와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고내구성 레이저 소스와 고성능 용접 건을 결합해 에너지 효율과 작업 품질, 내구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주목 제품은 ‘턴테이블 리프트 용접 정반 테이블’이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회전 기능(턴테이블)과 높이 조절 기능(리프트)을 결합한 정반 테이블로, 다양한 각도와 높이에서의 정밀 용접 작업을 지원하며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특히 다양한 크기의 워크피스를 다루는 다품종 소량 생산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 산업 현장의 자동화 및 정밀화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메토스 관계자는 “이번 부텍2025 전시회는 국내외 고객에게 당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신뢰성 높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산업 현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계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30개국 550개 기업이 참가해 총 1,9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8만여 명의 산업 전문가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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