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리앤모어그룹은 김선미 프로의 사회공헌·유망주 후원 활동에 동참해 차세대 프로골퍼 꿈나무들의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와 김선미 프로의 후원을 받는 김민재 선수(중산고 3)는 대한민국프로골프협회(KPGA) 1차 투어프로 테스트에서 토탈 1오버파로 전체 6위에 올라 50명만 선발하는 프로 선발전에 최종 합격하는 결실을 얻었다.
김민재 프로는 또래에 비해 비교적 늦은 중학교 1학년때 골프에 입문했지만 김선미 프로의 지도아래 꾸준히 성장했다. 특히 서울시 및 전국 중고연맹 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김 프로는 현재 박득희 프로가 운영하는 남부 연습장 DH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미 프로는 KLPGA 챔피언스투어 3년 연속 상금왕 등 선수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또 무료 레슨, 나눔 활동 등 사회공헌과 코치로서의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리앤모어그룹은 이러한 김선미 프로의 인재 육성 및 나눔 활동에 뜻을 함께하며 3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리앤모어그룹은 김선미 프로와 함께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KLPGA 김채윤 선수도 리앤모어그룹이 동행하는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의 꿈을 이뤘다. 김채윤 선수는 프로 선발 2차 준회원 테스트에서 토탈 3언더파로 5위에 올라 KLPGA에 입성했다. 김 선수는 현재 한국골프대학교 1학년으로 박은희 프로의 플라이비 아카데미에서 훈련하고 있다.
리앤모어그룹 이태훈 대표는 "김민재 선수의 프로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 큰 도전을 응원한다."며 "단기적인 결과보다는 꾸준함의 철학으로 도전하는 자세가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자사는 골프 후원 뿐만 아니라 국내 자본시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앤모어그룹은 상장기업 기업지배구조 강화, 경영권 분쟁, 기업 공시 및 IR/PR, M&A, 주주총회 자문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국내 100여개 상장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태훈 대표의 저서 '적대적 M&A'로도 잘 알려져 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