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 FC)의 애정전선은 ‘이상 무’다. 최근 여자친구인 ‘두산家 5세’ 박상효와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최근 SNS ‘틱톡’에는 이강인과 그의 재벌 여친 박상효의 심야 파리 데이트 현장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명품 시계 브랜드인 ‘로렉스’ 매장에서 경호원과 함께 걸어 나온 뒤 영상을 촬영하는 현지 팬을 발견하고 살짝 떨어져 걷는다.

경호원은 두 사람을 매장 근처에 세워둔 포르쉐로 안내했고, 이강인은 영상을 찍는 팬에게 손으로 제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다소 어색해하며 걸어간 그는 여자친구에게 조수석 차 문을 직접 열어주는 ‘스윗’한 남친의 모습도 보였다. 이후 운전석에 탑승해 직접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났다.
앞서 이강인은 테니스장에서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열애설이 돌았다. 이후 지난 5월 자신이 속한 PSG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현장에서 박상효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며, 열애설을 간접 인정했다. 그의 이 모습은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강인의 여자친구 박상효는 이강인보다 두 살 연상으로, 두산그룹 7대 회장을 지낸 박용성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이다. 현재 프랑스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모임을 통해 박씨를 알게된 뒤 이강인에게 소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