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사진은 과거” 김수현 팬덤, 바로잡기 나섰다

2025-10-01

“과거 등산 사진 왜곡 사용”

“심각한 2차 가해로 이어져”

배우 김수현 팬덤이 사실 바로잡기에 나섰다.

김수현 한국·글로벌 팬 연합(팬 카페 유카리스, 디시인사이드 김수현 갤러리)은 1일 입장을 내고 “배우와 관련해 근거 없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며 “배우에 대한 추측성 해석과 허위 정보의 재생산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홀로 등산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전하며 사진을 인용했고 그 내용이 언론에도 보도됐다”며 “해당 사진은 2022년 8월 28일 김수현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과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사진이 최근 상황처럼 사용되면서 잘못된 인식과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돼 심각한 2차 가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수현 팬덤은 “김수현은 오랜 기간 진정성 있는 작품 활동과 성실한 모습으로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다”며 “팬 연합은 배우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왜곡된 보도와 무분별한 2차 가해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김수현 팬덤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배우 지키기에 나선 상태다. 이들의 법률대리인은 지난 4월 30일 100인 이상 악플러 등을 명예훼손 죄로 고발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악플러들이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미성년 교제를 했다고 확정하거나 고인에 대한 범죄행위를 했다거나 미성년에 대한 성도착증을 가졌다는 허위사실을 적시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김수현은 수년간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왔으며 팬들은 그러한 배우의 명예와 권리를 지키는 것이 당연한 책임이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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