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처 "현재 시스템 대부분 복구 완료"
[서울=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운영이 중단됐던 국가통계포털(KOSIS) 시스템이 4주 만에 복구됐다.
국가데이터처는 KOSIS 시스템 복구가 완료돼 24일 오전 10시부터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복구된 KOSIS는 국내, 국제, 북한의 주요 통계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통계 서비스이다. 현재 414개 기관이 작성한 약 1500종의 국가승인통계를 수록하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orldbank),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의 통계도 제공한다.
데이터처는 현재 15개 시스템 가운데 14개가 운영 재개돼 전체 서비스 정상화가 가까워졌다. 또한 내부 업무 시스템도 이날까지 83%가 복구돼 업무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나머지 복구 중인 시스템도 신속하게 복구를 추진해 국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더욱 면밀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lahbj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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