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파격 복지 이면의 냉혹한 성과주의 확산: 넷플릭스 전 임원이 높은 연봉과 무제한 휴가 등 파격 복지 뒤에는 '기대 미달 시 이별'이라는 잔혹한 프로 구단 룰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신입 직장인들은 복지 수준만이 아니라 결과 책임 강도와 성과 압박을 종합 고려한 회사 선택이 필요한 상황이다.
■ 금융권 내부자 불공정 행위 강력 단속: 증권사 고위 임원이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2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 신입 직장인들은 정보 우위를 악용한 불공정 행위가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처벌받는 시대임을 인식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업무 수행에 집중해야 한다.
■ 고객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 인정받는 금융인 증가: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금융인 7명이 훈장과 포장을 받으며 고객 보호 활동이 공식 인정받았다. 신입 직장인들은 단순 영업 실적을 넘어 고객 안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 경력 평가와 승진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무제한 법카·휴가 뒤엔 ‘잔혹한 이별’도 있죠”
- 핵심 요약: 서보경 전 넷플릭스 전 동북아 마케팅전략 총괄매니저는 회사 선택 시 월급보다 최고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지를 최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재직 당시 넷플릭스는 업계 최고 수준 연봉과 무제한 휴가, 한도 없는 법인카드 등 파격 복지를 제공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면 이별한다는 냉혹한 룰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입사 전 함께 일할 윗사람·옆사람·아랫사람이 진심으로 존중할 만한 사람들인지 꼭 고민하라고 강조했다.
2.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신한은행 팀장에 훈장
- 핵심 요약: 시중은행 팀장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업에 기여한 인물 및 기관에 총 192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김상용 신한은행 팀장은 보이스피싱 예방 특허 출원과 외국인 대상 주말 금융 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국민훈장석류장을 받았다. 김성호 케이뱅크 차장은 얼굴 인증 시스템 도입과 이상거래 탐지 필터링 고도화로, 백소윤 KB국민은행 계장은 7건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으로 각각 포장을 받았다.
3. 증권사 임원, ‘미공개 정보이용’ 20억 부당이득 혐의
- 핵심 요약: 금융 당국이 NH투자증권(005940) 임직원들의 상장사 공개매수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28일 NH투자증권 본사에 대한 고강도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합동대응단은 최근 수년간 공개매수 전후 미공개 정보 이용 정황을 다수 포착했다. 이 과정에서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담당 고위 임원 A 씨가 상장사 공개매수 11개 종목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20억 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편취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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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우리은행, 2.6조 인수금융 주선 성공…올해 최대 규모
- 핵심 요약: 우리은행이 SK이노베이션 자회사를 대상으로 2조 6000억 원 규모의 인수 금융 조달을 마무리하며 올해 신규 인수 금융 주선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우리은행 IB그룹은 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주선 실적을 올리며 시장에서 굵직한 거래들을 잇달아 성사시켰다. 이번 거래는 2조 4000억 원 규모 장기대출과 2000억 원 규모 한도대출로 구성됐으며, 약 40%의 담보인정비율로 원리금 상환 안정성을 확보했다.
5. 금감원 제동에… 광동제약, 250억원 규모 자사주 담보 EB발행 철회
- 핵심 요약: 광동제약이 자사주를 담보로 한 250억 원의 교환사채 발행을 철회했다. 금융감독원이 광동제약에 EB 발행 공시 내용이 기준에 미달한다며 정정 명령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광동제약이 다른 자금조달 방법이 있는데도 자사주를 활용하려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는 게 금감원 판단이다. 회사 측은 주선기관과 협의를 거쳐 발행을 취소했으며 다른 자금 조달 방안을 통해 계열사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6. [단독]中서도 실종자 3배 급증…해외범죄 대응 ‘구멍’
- 핵심 요약: 캄보디아 내 납치·감금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 등에서도 한국인 실종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 내 납치·감금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 등에서도 한국인 실종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건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한국인 실종자는 2020년 13명에서 지난해 61명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59명의 실종 신고가 외교부에 접수됐다. 납치·감금된 것으로 파악된 피해자는 2020년 5명에서 지난해 221명, 올해 8월까지 330명으로 폭증했다. 이에 캄보디아 사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전반적인 해외범죄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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