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한국경영원이 지체장애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은혜학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경영원 김태균 이사,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옥순 광주광역시 은혜학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해당 사업비는 은혜학교 전차칠판 교체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균 ㈜한국경영원 이사는 "은혜학교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해야 하는 것이 아닌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가 지원하고 독려해야 하며, 배우는데 조금이나마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흥철 광주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은 “장애인의 영역이 장애인들의 편의제공이 아닌 사회구성원으로서 교육을 통해 능력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우리 모두의 나눔의 손길을 통해 사회의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원은 중소기업을 위한 4대보험 무료 사무대행을 1996년부터 20만개 사업장에 제공하였고, ‘김반장 프리미엄’을 전국 9,600여 건설사에 제공하여 일용근로자 4대보험‧퇴직공제 신고 업무의 해결사 역할을 맡고 있다. 더불어 직접 개발한 ‘김반장 3.0’을 제공하여 건설사 노무담당자의 많은 업무시간을 투입하여야만 했던 일용근로자 출‧퇴근관리, 임금명세서와 근로계약서 발송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혁신 기능을 제공하였다. 이에 ‘2025 제11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건설업노무관리’ 부문‘K-서비스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