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안 사는 1~2월이 좋다…강남3구·마용성 대신 이곳

2025-01-19

새해 들어 ‘강남 집값도 수억원 뚝’ ‘서울 부동산 냉각기’ 같은 기사 헤드라인이 쏟아진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렵고, 금리는 여전히 높은 데다, 탄핵 정국과 경기 침체까지 매수심리를 짓누르다 보니 그리 과장된 표현도 아니다. 강북은 물론 강남권 일부조차 집이 안 팔려 매물이 쌓일 정도다. “서울 집값 하락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그런데 올해 서울 집값 전망에 대해선 ‘상저하고(上低下高)’ 일색이다. 상반기까진 집값이 조정을 받겠지만, 하반기엔 반등할 거란 얘기다. 집값이 올해 내내 하락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

무주택자나 집을 보유한 이들은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현 상황만 보면 시장 전망을 낙관하기 어려운데, 머지않아 오를 곳은 오른다니 당장 집을 사거나 ‘상급지’로 갈아타야 할 것만 같은 조바심이 든다. 정말 집을 사도 될까, 산다면 어디를 사야 할까. 집값 움직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지만, 머니랩은 부동산 전문가 3명에게 이 질문을 던졌다. ‘부동산 1타 강사’로 꼽히는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교수,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가 그들이다.

돌아온 답의 큰 줄기는 비슷했지만, 투자 전략의 세부 내용은 저마다 달랐다. 이들은 예비 투자자가 귀를 기울일 만한 유망 투자처, 투자 포인트도 풀어냈다.

이런 내용을 담았어요

📌Point 1 주춤한 서울 집값, 전망은

-탄핵발 심리 위축 VS 공급 절벽

-집권여당 바뀌면 집값 폭등?

📌Point2 집 사려면 이걸 사라

-매력 터지는 재건축 단지 리스트

-‘한강 벨트’ 아파트는 고점일까

-최고가보다 20% 내린 집, 어디

-구축 아파트의 미래

📌Point 3 꼭 알아야 할 투자 꿀팁

-의사결정 전 대체재를 따져라

-10년 안에 주목받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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