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박희준·조선환씨 ‘대통령상’ 받아

2025-01-28

OCSD평통 신년하례식

총 29명 유공자에 표창

‘탈북민 초청 간담회’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설증혁, 이하 OCSD평통)는 지난 25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신년 하례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탈북민 17명을 포함,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설 회장은 “올해도 힘차게 뛰어보자”고 독려했다.

OCSD평통 측은 이날 기여도가 큰 총 29명의 자문위원에게 시상했다.

대통령상(평통 의장상)의 영예는 김철호, 박희준, 조선환 위원이 차지했다. 설 회장은 김진모, 임애훈, 임천빈, 주수경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완 LA총영사상은 김경자, 정병애, 케이 차 위원에게 돌아갔다.

카니 백, 이종묘, 제영혜 위원은 영 김 연방하원의원 표창을, 도종현, 박춘희, 전정숙 위원은 최석호 가주상원의원 표창을 각각 받았다.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표창은 박찬식, 윤선영, 허원석 위원이 받았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표창은 임지나, 허진규 위원, 플레드 정 풀러턴 시장 표창은 박금자, 서덕자 위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OCSD협의회장상 수상자는 김건상, 김도현, 리나 김, 김용석, 박은주, 신일숙 위원이다.

시상식 이후엔 만찬과 ‘탈북민의 정착과 현실에 대한 이해’란 주제의 통일 공감 토크 콘서트가 잇따라 진행됐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탈북민 초청 행사를 잇따라 열고 있는 설 회장은 “탈북민들이 미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을 듣고 공감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의 ‘통일의 노래’ 제창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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