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세계 여성폭력 추방 주간 맞아 ‘여성폭력 피해자 심리·의료지원 프로그램’ 후원

2025-12-03

악사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0일)을 맞아 여성 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와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여성폭력 피해자 심리·의료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기관인 꿈터성폭력상담소와 협력해 피해자들의 의료 지원(정신과, 산부인과 진료)과 종합심리검사•심리상담 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폭력 피해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완화하고,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후원은 전 세계 여성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 온 AXA그룹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AXA그룹은 ‘Women’s Forum’의 주요 파트너로 10년째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6-7일에 열린 ‘Women’s Forum 2025’에서는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또한,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 플랫폼 ‘AXA Safe Spaces’를 UN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11월 25일에 런칭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심리 및 전문 서비스 지원, 유연근무제, 유급 휴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폭력 피해 임직원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악사손보 혁신전략정보기술본부 지현숙 본부장은 “여성 폭력은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이번 후원이 피해자분들의 치유와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을 비롯해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AXA그룹의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여성 및 사회 취약계층을 케어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올해 출범한 AXA그룹 사회공헌 재단 ‘AXA 인류 발전 재단’의 핵심 가치(연대·포용·교육)에 맞춰 여성, 아동, 고령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청소년 및 여성 한부모 가정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애플(愛+)박스 제작 및 후원을 진행했으며, 11월에는 재단의 ‘학대피해아동 지원 이니셔티브’ 방향에 따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선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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