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종목 이야기] "빙설경제, 향후 中 소비 주요 성장동력 될 것"

2025-12-11

이 기사는 12월 12일 오전 08시4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11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최근 랴오닝(遼寧)성은 '랴오닝 빙설관광 고품질 발전 3개년 행동계획(2025~2027)'의 초안을 공개하고 공개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계획안은 랴오닝의 빙설문화를 발굴해 전문형·취미형·대중형의 3단계 제품 체계를 보완하고, '빙설+' 및 '+빙설'의 다양한 업태와 소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특색이 뚜렷한 랴오닝 빙설관광 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는 동시에 랴오닝만의 정체성을 지닌 대중 빙설관광 브랜드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성(省)급 이상 스키 관광 휴양지를 10곳 육성하고, 빙설 관광 노선을 10개 이상 조성하며, 빙설관광이 지역 종합소비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현저히 강화하고 랴오닝 빙설 브랜드의 영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할 방침이다.

2027년까지 랴오닝성 전체의 연간 빙설관광 방문객 수를 2억6000만명 이상으로 늘리고, 연간 종합 수입을 2500억 위안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목표도 제시했다.

핑안증권(平安證券)은 동계올림픽의 추진 효과로 중국의 빙설경제가 지속적으로 달아오르고 있으며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화·관광 기업과 관련 자원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더 폭넓은 잠재 관광객에게 접근하고, 콘텐츠를 통한 심층적인 상호작용과 제품·서비스의 반복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동북 지역의 고속철도망이 점차 구축되어 가는 가운데, 향후 선양(沈陽)에서 자무쓰佳木斯)를 연결하는 '선자(沈佳) 고속철' 전 구간 개통으로 동북 동부 지역이 전국과 연결되면, 동북 빙설경제의 발전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해증권(江海證券)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열기가 지속되면서 중국의 빙설 스포츠 열기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평했다.

2024년 중국의 빙설산업 규모는 9800억 위안에 달해 전년 대비 10.8% 성장했으며, 2025년에는 1조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계올림픽과 아시아 동계대회가 잇달아 중국에서 개최되면서, 빙설 관광정책·시설 건설·인재체계·제품 운영 등 빙설산업 전반의 산업 사슬이 전면적으로 정비·완비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빙설산업의 고속 성장이 촉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빙설경제는 앞으로 중국 내수 소비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산업 사슬의 업·미드·다운스트림 전반이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는 진단을 내렸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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