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AILabs’의 고도화 기술 일본 특허 등록 승인받아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AILabs의 핵심 기술인 '악성 코드 정적 분석을 위한 실행 파일의 언패킹 시스템 및 방법'이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은 모니터랩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다.

AILabs는 모니터랩이 제공하는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실시간으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하여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결합하여 위협의 패턴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기업 네트워크의 보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일본에서 등록된 특허는 실행 파일 내 숨겨진 악성 코드를 분석하기 위해 파일을 자동으로 언패킹하고, 이를 통해 기존 보안 솔루션이 탐지하지 못했던 고도화된 위협까지 분석 및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한국에서도 2021년에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AILabs에 이번 특허 기술이 적용되면 위협 탐지와 분석의 속도 및 정확성이 크게 향상된다. 예를 들어, 난독화된 악성 코드나 비정형적인 파일 구조를 가진 위협도 자동으로 언패킹 및 분석하여 기존 보안 솔루션이 놓칠 수 있는 위협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이버 위협 탐지 시간이 수 시간에서 단 몇 분으로 단축되며, 오탐을 줄여 기업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인다.

모니터랩의 이광후 대표는 “이번 일본 특허 등록은 AILabs의 기술적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점점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 고객들이 더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보유 기술의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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