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주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서는 25% 관세를 면제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앨버니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 후 기자 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매우 건설적인 논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https://img.newspim.com/news/2025/02/11/2502110741513940.jpg)
os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