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모친상을 당한 김희선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해 근황을 전했다.
김희선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은 날씨가 흐리네 했는데 넘넘 감사합니다! 스텝분들과 배우분들의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주셨어요 고마워용. 다음생은 없으니까 모든 분들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프렐린 드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커피 차량 앞에서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피차에는 김희선이 현재 모델로 활동중인 의류 브랜드 프렐린의 화보 사진과 "김희선 배우님과 다음 생은 없으니까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가 걸려있어 눈길을 끈다.

김희선은 웨이브 머리에 흰 블라우스와 검은 슬랙스로 깔끔하면서 청순한 코디를 선보였다.
지난 2일 모친상을 겪은 김희선은 슬픔속에서도 촬영 현장에 복귀하고 일주일만에 근황을 전해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희선은 오는 11월 방송되는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촬영중에 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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