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설 맞아 "하루 빨리 나라가 정상화되길"

2025-01-27

[수원=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4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2024.10.04.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설 연휴를 맞아 "상처받고 분열된 국민의 마음이 위로받고 치유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27일 소셜미디어(SNS)에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 맞이하는 설 명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원한다"며 "하루빨리 나라가 정상화되길, 우리의 일상이 평온을 되찾길, 상처받고 분열된 국민의 마음이 위로받고 치유되길, 살림살이가 보다 넉넉해지길, 덜 걱정하고 더 웃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모처럼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라"며 "늘 건강하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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