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손연재에게 시술 팁을 전했다.
4일 채널 ‘손연재’에는 ‘언니 왜 더 어려졌어요? 100만 유튜버 선배님 지혜언니와 3시간 수다떨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지혜와 망원동 데이트를 나선 손연재는 크리마스 오너먼트를 쇼핑한 뒤 근처 카페를 찾아 커피를 마시며 육아고민부터 외모관리까지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지혜는 피부 비법을 알려달라는 PD의 말에 “누가 좋다고 해서 나에게 맞는 게 아니다. 나는 울쎄라, 써마지, 튠레이저 다 해봤다. 종류가 너무 많다. 누가 뭐 한다고 해서 하는 게 아니다. 미적 감각과 기계가 다양하게 있는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에 PD가 안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어떻게 찾냐고 묻자 “의사 선생님이 아신다”며 자신의 병원 선택 기준을 알려줬다. 이지혜는 “5년 정도 페이닥터를 하다가 개원 3~4년 차가 된 병원이 좋다. 의사 선생님이 직접 상담을 해줘야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예를 들어 피부가 얇은 상태라면 피부가 얇아질 수 있는 시술을 권하지 않는다던가. 나 같은 경우는 실 리프팅이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서 좋았다. 아픈 건 중요하지 않다. 내가 예뻐지는데”고 했다.
손연재는 “저는 갸름하게 만드는 게 안 맞더라. 채워넣는 시술이 잘 맞았다”며 아픈 것이 싫다고 이지혜가 효과를 봤다는 보습주사에 대해 두려워하자 이지혜는 “출산보다 아픈 것은 없다”며 대장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최근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인종 축소술, 실 리프팅, 입술 문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