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워커’ 별명 교황 있었다…가톨릭 2000년 바꾼 ‘촌뜨기’

2024-12-19

#궁궁통1

‘조니 워커’라고

아시나요?

스코틀랜드산 위스키의

상품명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톨릭 역사에서

‘조니 워커’란 별명을 가졌던

교황이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요한 23세입니다.

한국인에게는

꽤 낯선 교황입니다.

그런데

가톨릭 역사에서는

아주 큰 획을 그었던

인물입니다.

요한 23세는

1958년부터 63년까지

6년간

가톨릭의 최고 수장인

교황직을 맡았습니다.

그가 교황일 때

가톨릭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시작했습니다.

2000년

가톨릭 역사에서

‘가장 큰 개혁’으로

평가받는 일입니다.

교황이면

그 정도의 개혁은

손쉬운 일

아니냐고요?

아니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바티칸의 개혁에는

크나큰 저항이

따랐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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