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패기로 무장한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 4인방’, ‘진품명품’ 출격!···고암 이응노 화백 묵죽도 공개

2025-01-25

26일 오전 11시 10분 KBS1 ‘TV쇼 진품명품’에는 고암 이응노의 묵죽도, 궁중 원반 그리고 청자 주전자가 소개된다.

방송에는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 고암 이응노의 묵죽도가 등장한다. 대나무는 이응노가 평생을 벗 삼아 그린 소재이다. 특히 의뢰품은 뜻밖의 장소에서 그려져 쇼감정단의 이목을 끌었다. 마치 작가의 울분이 느껴지는 듯하기도 했는데, 과연 의뢰품은 어디에서 그린 것일까?

곧은 줄기와 힘차고 무성한 댓잎이 엿보이는 고암 이응노의 묵죽도는 이번 주 방송에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다.

아담한 크기의 궁중 원반이 소개된다. 원반의 아랫면에는 명문이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정확한 사용 시기와 사용처가 쓰여 있었는데, 바로 임금의 혼례식 때 사용한 물건이라는 것이다. 과연 의뢰품은 어떤 임금의 혼례 때 쓰였던 것일까? 궁중의 품격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궁중 원반의 추정 감정가 역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화려한 꽃문양의 청자 주전자가 등장한다. 의뢰품은 문양뿐만 아니라, 몸체의 독특한 형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떤 형상을 본떠 만들었다는 것 역시 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한다.

과연 무엇을 본뜬 것일까? 또한 뚜껑에는 새 장식이 있어 뛰어난 조형미가 엿보인다. 감정위원은 새 장식에 높은 평가를 주었는데, 과연 의뢰품은 얼마의 추정 감정가를 기록했을까?

최연소 합격, 글로벌 인재, 아이돌 비주얼,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 등 화려한 수식어들의 주인공!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 4인방, 정은혜, 박철규, 허유원, 이예원 아나운서가 진품명품을 찾았다.

이제부터 동기가 아닌 경쟁자라고 선언한 네 사람. 각자의 이름을 장원에 올리겠다고 야심 찬 포부를 드러냈다. 본격적인 고미술품 감정이 시작되자 서로를 견제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과연 신입 아나운서 4인방 중 장원을 차지한 사람은 누구였을까?

아나운서 강승화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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