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신병원의 일상이라고 알려진 영상이 논란입니다.
해당 영상은 정신병원에 갇힌 아이들이 공산당의 사상을 복창하며 세뇌당하는 장면이라고 인터넷에서 공유됐는데요. 그러나 이는 완전히 헛소문입니다.
실제로는 명문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인 것. 이 중 춤을 추며 큰 소리로 교과서를 읽는 공부법은 '인간 녹음기'라고 불립니다.
아침잠을 깰 수 있는 데다가 암기력도 높아지기에,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향상됐죠.
하지만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질러야 하기에, 목이 아파 병원에 다니는 학생들도 있는 상황. 그럼에도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작아지면 선생님이 벌을 주는 탓에 무리를 하고 있는 거죠.
이에 네티즌들은 학생들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 진짜로 정신병에 걸릴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