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스타] 앰퍼샌드원=탄탄한 실력+팬들의 자부심 (인터뷰②)

2024-10-30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①에서 계속

앰퍼샌드원은 지난 1년 바쁘게 활동하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서 자신들의 색깔을 확고히 다졌다. 각자의 개성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무대를 빛냈다. 특히 팬들과의 교감 속에서 한층 더 성장했다.

"무대 중에 팬들이 제 이름을 처음 외쳐주던 그 순간이 떠올라요. 그때 느꼈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해요. 팬들의 응원은 무대에서 우리를 더 자신 있게 표현하는 중요한 이유가 됐어요." (브라이언)

"데뷔 초, 한겨울에 음악 방송이 끝나고 미니 팬미팅을 가졌어요. 추운 날씨에도 벌벌 떨면서 오랜 시간 우리를 기다려준 팬들을 만났는데,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깊게 느꼈던 순간이었어요." (최지호)

"앤디어(팬덤명)는 우리가 무대를 계속하는 이유이자 원동력이에요. 팬들이 우리 무대를 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 우리 또한 행복해요." (마카야)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He + She = We'처럼, 앰퍼샌드원 만의 수학 공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실함+장난스러움=카이렐'이라고 하고 싶어요. 무대 위에서는 최선을 다하지만, 무대 아래에선 팀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평소 멤버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게 좋아요." (카이렐)

"'호기심+활동적=김승모'입니다. 다양한 스포츠와 활동을 경험한 덕분에 무대에서 자신감 있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요." (김승모)

"'자기애+완벽주의=브라이언'입니다. 어떻게 보이는지 다른 멤버들보다 좀 더 신경 쓰는 편이에요. 팬들에게 항상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하." (브라이언)

"'마카야=시크+개구쟁이'입니다. 팀 내 자연스러운 반전 매력을 담당하고 있어요. 하하." (마카야)

"'패션+음악=나캠든'이에요. 개성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려고 노력해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역시 나를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니까요." (나캠든)

"'잠+밥=윤시윤'이요. 잠자는 것, 밥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아침잠이 많은 편인데, 멤버들이 깨워줘야 겨우 일어나요. 자명종도 샀는데, 직접 끈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윤시윤)

"'스펀지+올라운더=최지호'입니다. 다양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요. 뭐든 금세 배워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아요." (최지호)

앰퍼샌드원의 성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들은 앞으로 더욱 높이 도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앰퍼샌드원은 "2년 차가 되면서 실력뿐만 아니라 태도와 인성에서도 팬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그룹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우리 음악이 길거리나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와서 대중들 삶 속에 스며들었으면 좋겠어요. 앰퍼샌드원이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존재로 남길 바라요." (김승모)

"이제 2년 차지만, 아이돌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싶어요." (나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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