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난 ‘양아치’들이 좋아해…그쪽 손님 꽉 잡았다”

2025-05-16

추성훈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 중엔 ‘양아치’가 많다고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사이버트럭 타고 1400만 원짜리 총 쏘는 진성 마초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은 LA에 방문해 다양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차를 타고 이동하며 추성훈은 “LA에 온 김에 야구도 보고 싶다. 오타니(쇼헤이)가 있으니까. 그 친구가 실력도, 매너도 다 넘버원이지 않나”라면서 오타니 쇼헤이를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이 “그리고 잘생기지 않았냐”고 말하자 추성훈은 “잘생긴 건 아니지. 귀엽게 생긴 거지.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얼굴이다. 동글동글하고”라며 부인했다.

또한 “(추성훈) 형님도 어머님들한테 인기가 많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추성훈은 금시초문이라는 듯 “내가? 저요?”를 연발했다. 그는 “처음 들어봤다. 우리나라 할머니들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면 다 귀여워 한다. 다 똑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성훈은 “저는 남자든 여자든 양아치 같은 친구들이 좋아하더라. 확실하다. 그쪽 손님(?)을 꽉 잡고 있다”며 확실한 타겟층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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