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스페셜 에디션' 대거 공개

2025-10-15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BMW코리아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현장에서 다양한 차량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매년 대회 현장을 '야외 모터쇼' 수준으로 꾸미며, 국내 최초 공개 모델과 한정판, 럭셔리 라인업을 선보여왔다. 올해 역시 브랜드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과 예술 협업 차량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갤러리를 위한 '홀인원 선수 맞히기' 이벤트다. 대회 기간 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선수를 예측해 맞힌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MINI의 고성능 SUV '뉴 MINI JCW 컨트리맨'을 증정한다. 또한 13번홀과 15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는 각각 'i7 xDrive50'과 'iX xDrive45'가 부상으로 주어져 흥미를 더한다.

갤러리 플라자 전시 공간에서는 'i7 xDrive60 BMW 코리아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모델은 BMW 인디비주얼 마뉴팍투어(Manufaktur)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희소성과 고급감을 강화했다. 현대미술 거장 이건용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한 'i7 M70 xDrive' 아트 랩핑 차량도 함께 전시된다.

BMW M존에서는 연내 공식 출시를 앞둔 고성능 왜건 '뉴 M5 투어링'이 국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다. M 트윈파워 터보 V8 4.4리터 엔진과 5세대 eDrive 기술이 결합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727마력, 제로백 3.6초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BMW 그룹의 폭넓은 라인업이 대거 등장한다. BMW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인 'XM 레이블'을 비롯해, 'M135', 'M235 xDrive 그란 쿠페',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 클래식 감성의 'R 12 G/S' 모터사이클 등 다양한 모델이 전시된다.

갤러리 플라자 입구에는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 'iX M70 xDrive 퍼스트 에디션'이, 코스 구역에는 'XM', 'i7 M70 xDrive', '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벨벳 오키드 에디션' 등이 자리한다. 또한 'MINI JCW 컨트리맨'과 'R 1300 RT' 투어링 모터사이클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우승 트로피 운반에는 전기 SUV 'iX'가 투입돼 결승 세리머니를 더욱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chan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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