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이 에로 영화 감독? 장편 데뷔작 ‘아모르 파티’ 23일 개봉

2025-12-15

개그맨 김경진이 섹시 코미디 영화 ‘아모르 파티’를 통해 장편 영화로 데뷔한다.

‘아모르 파티’를 배급하는 ㈜나우콘텐츠 측은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의 예고편을 16일 공개했다.

‘아모르 파티’는 베트남 다낭을 배경으로 영화감독 데뷔를 꿈꾸던 개그맨 ‘김경진’이 투자 조건 때문에 멜로 영화가 아닌 뜻밖의 에로 영화 촬영을 시작하게 되는 본격 섹시 코미디다.

메인 예고편은 영화감독을 꿈꾸던 경진과 각자의 욕망을 숨기지 않는 인물들이 충돌하는 상황을 B급 감성의 직설적인 유머로 풀어낸다.

과도한 수위보다는 대사와 표정 연기, 상황에 집중한 연출이 인상을 남긴다. 김경진이 주연으로 참여해 뜻밖의 상황 속에서 에로 영화 연출까지 맡게 되는 신입 감독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그리고 영화 ‘차라리 죽여’의 김도연과 내년 공개 예정인 ‘도라’의 신상임, 드라마 ‘금수저’와 ‘꽃선비 열애사’에 출연한 장태겸, 영화 ‘부산행’의 전범준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베트남 다낭 로케이션 촬영으로 미케 비치 등을 담아낸 영화 ‘아모르 파티’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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