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세포 깨우는 티저 ‘이 사랑 통역 되나요?’

2025-12-18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김선호와 고윤정의 설렘 가득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음 달 1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아어까지 다양한 언어에 능통한 통역사 주호진과 하루아침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톱스타가 된 차무희의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통역을 하고 있는 주호진(김선호)과 인터뷰 중인 차무희(고윤정)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금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인터뷰를 하는 무희의 말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해서 바라보고 있는 호진의 모습은 잔잔하고도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가장 어려운 당신의 언어”라는 카피는 말은 통역할 수 있지만 정작 그 뒤의 마음은 서로 알기 어려운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더한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 속 차분한 분위기를 지닌 호진과는 달리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가진 무희의 모습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듯한 이들이 보여줄 색다른 티키타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

기에 무희와 함께 촬영하는 히로(후쿠시 소타)의 모습은 일본의 로맨스 왕자라 불리는 그가 호진과 무희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저 그 사람이 하는 말을 잘 못 알아듣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호진과 히로의 고백을 바로 통역하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가 결코 순탄치 않음을 예고한다.

여기에 오로라 아래 서 있는 모습부터 옛 고성, 탁 트인 호수 등 예고편 사이사이 보여지는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보여줄 풍성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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