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우가 10년 만에 자작곡을 발표한다.
21일 방송된 KBS 예능 ‘신상출시-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상우가 편셰프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이상우를 향해 “싱어송라이터 이상우 씨가 또 한 번 자작곡을 만드셨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상우는 “10년 만에 신곡이다. 이게 꼭 필요해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이상우의 VCR 영상이 공개됐고, 그는 강원도 홍천에서 하루를 보냈다. 이때 이상우는 나무 앞에서 거친 숨소리를 내며 씨름 중이었다. 알고 보니 그는 산수유를 따는 중이었다고.
이상우는 “장인어른 밭에 산수유가 몇 그루 있다. 몇 해 전에는 저희 부모님과 장인어른, 장모님, 소연이, 나 넷이서 산수유를 땄었다. 올해도 많이 열린 거 보니 아까워서 장인어른한테 한번 하자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