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해’ 보낸 박주현 “결국 단단해지는 사람”

2025-10-24

2025년 “도전의 해”로 기억

“치열하게 살았고 성장했다”

“2026년엔 배우로 돌아갈 것”

배우 박주현이 벌써부터 새해 다짐을 했다.

패션·문화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가 박주현과 함께한 11월호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베트남 푸꾸옥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리조트 앤 스파에서 촬영됐다. 박주현은 고요한 풍경 속에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리듬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박주현은 2025년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예능 ‘무쇠소녀단 2’까지 장르를 넘나들었다. 그는 “데뷔 이후 이렇게 완전히 쉬는 건 처음이에요. 늘 ‘다음엔 더 잘해야지’라는 마음으로 달려왔는데, 이제는 비워내는 시간의 중요성을 느껴요. 지금은 마음이 조용하고 맑아요”라고 했다.

올해를 “도전의 해”로 기억하고 싶다는 그는 “연극, 드라마, 예능까지 완전히 다른 세 세계를 오가며 치열하게 살았어요. 힘들었지만, 그만큼 성장했죠. 저는 결국 도전하면서 단단해지는 사람인 것 같아요”라고 했다.

박주현은 마지막으로 “2026년엔 다시 ‘배우 박주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연기는 제게 위로의 언어예요. 누군가의 마음에 닿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내년엔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세요”라고 했다.

박주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2025년 1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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