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강남역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2025-11-20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은 20일 서울 강남에 국내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에 위치한 스토어는 약 920㎡ 규모로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새로운 공간 디자인 컨셉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처음으로 전면 구현했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룰루레몬 최초로 남성 전용층을 마련해, 트레이닝, 여행, 일상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오프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별 제작된 핀과 패치를 활용해 제품을 커스텀할 수 있는 ‘퍼스널라이제이션 스테이션(Personalization Station)’을 운영하며, 21~23일 일반 게스트를 대상으로 요가, 러닝 및 트레이닝 클래스도 진행한다.

전날 진행된 룰루레몬 강남 플래그십 오프닝 이벤트에는 룰루레몬 앰배서더 아모띠와 립제이 외에도 댄서 겸 안무가 모니카, 몬스타엑스 셔누, 탑 모델 한혜진이 참석해 룰루레몬의 아이코닉한 제품을 선보였다.

룰루레몬은 강남 플래그십 오픈과 함께 6인의 룰루레몬 앰배서더가 참여한 아이콘 캠페인을 공개했다. 앰배서더들은 각자의 특별한 시선으로 룰루레몬의 아이코닉 퍼포먼스 라인업을 재해석하며, 모든 움직임을 지원하는 룰루레몬 제품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게러스 포프 룰루레몬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한국은 APAC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로, 이번 강남 플래그십은 활발한 커뮤니티와 프리미엄 액티브웨어 수요 확대에 힘입은 한국 시장에 대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스토어와 커뮤니티 프로그램, 현지화된 제품을 통해 한국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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