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중개수수료 결제 시스템 개발.. 국내 최초 플랫폼 내 카드 및 간편결제 지원

2025-12-09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은 자사 프롭테크 솔루션 ‘구해줘내집’에 부동산 중개수수료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월급쟁이부자들은 국내 최초로 자체 플랫폼을 통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카드 및 간편결제 기능을 상용화했다. 현금거래나 계좌이체로 진행되던 기존 지불 관행을 넘어서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새로운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는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해 카드사 및 PG사와 협업으로 결제 구조 심사 및 한도 승인 절차 등도 면밀히 검토했다.

신규 시스템은 다양한 결제 방식을 통합 지원한다. 고객은 중개수수료 지불 과정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비롯해 토스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수단을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수백만원대부터 많게는 수천만원 이상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현금으로 즉시 마련할 필요 없이, 할부 등 합리적인 방식으로 분납이 가능하다. 개별 카드 실적과 혜택도 고려할 수 있다.

고객 편의성에 집중한 UX/UI도 특장점이다. 월급쟁이부자들은 결제 화면에서 요율 기반 산출 금액, 할인 적용 내역, 부가세 등 비용 계산 근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산정 기준과 내역, 최종 금액을 투명하게 제시해 거래 흐름을 명확히 보여주고, 정산 절차에서 발생 가능한 혼선이나 오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새로운 기능을 통해 월급쟁이부자들은 소속 공인중개사의 업무효율도 증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별도 오프라인 단말기나 외부 솔루션 활용 없이 플랫폼 안에서 결제와 정산 프로세스를 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만큼, 운영 관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어서다.

이정환 월급쟁이부자들 대표는 “이번 결제 시스템 개발은 월급쟁이부자들 솔루션 생태계 안에서 고객 중심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한 전략적 시도”라며, “앞으로도 프롭테크 영역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시하는 O2O(Online to Offline) 솔루션을 완성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구해줘내집은 맞춤형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테크 솔루션이다. 월급쟁이부자들이 지난 8월에 베타 버전을 출시해 운영 중이다. 고객의 자산 규모, 관심 지역, 선호 평형대, 현장 방문 이력 등에 따라 담당 전문가를 배정하여 개인에 최적화된 중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고객은 초기 상담은 물론, 매물 탐색, 현장 방문, 계약 확정에 이르는 내집마련 전 과정을 전문가와 함께할 수 있다. 서비스 투입 인력은 현장 경험과 실적을 기반으로 검증된 월급쟁이부자들 소속 공인중개사로, 부동산 방문 및 최종 계약까지 고객 여정에 동행하며 매물 확인, 조건 협의 등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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