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제이홉이 흥이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이하 ‘나혼산’)에는 제이홉의 L.A.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홉은 쇼파에서 낮잠은 잔 뒤 하품을 하며 일어났다. 그새 바깥은 해가 지고 어둑어둑했다. 그는 부엌으로 가 각종 채소와 고기를 꺼냈다. 먼저 고기에 기름을 코팅한 후 시즈닝을 뿌리며 조리했다.

다음으로 삼겹살과 각종 채소를 손질해 냄비에 넣어 칼칼한 김치찌개를 완성했다. 한참 끓인 김치찌개를 맛본 제이홉은 “나쁘지 않은데? 김치가 다했네”라며 뿌듯해했다. 마지막 재료로 두부까지 넣어 제이홉 표 김치찌개를 완성했다.
이를 본 기안84는 “평소에 요리를 해 드시냐”고 물었고, 제이홉은 “많이 해 먹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치찌개가 완성되자, 곧바로 다음 요리인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그는 달궈진 프라이팬에 스테이크를 얹고 익기를 기다렸다. 이때 제이홉은 고기가 익는 소리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를 본 코드쿤스트는 “고기 튀기는 소리에 춤을 추는 거냐”며 놀라워했고, 기안82는 “고기 굽는 소리에도 안무를 짜는 거 아니냐”며 감탄했다.
그렇게 스테이크까지 완성됐고, 제이홉은 샴페인과 페어링해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