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서울리빙디자인페어, 1월 31일까지 얼리버드 예매

2025-01-22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가 오는 1월 31일까지 얼리버드 예매를 진행한다.

1994년에 처음 선보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행사다. 국내외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비롯해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 전문가들이 참가하며 새로운 리빙 트렌드를 제시하고 공간과 일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A, B, C, D홀)에서 ‘행복이 가득한 집 3.0’이라는 주제로 행복이 더 커지는 생활 속 디자인을 선보인다. 다양한 연령층에게 최신 리빙 트렌드로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전시 공간을 공개하며 단순히 브랜드 소개를 넘어 직접 경험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 전시관에는 국내외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약 500여 개의 기업 및 브랜드가 참가하며 가구, 가전, 조명, 키친&테이블웨어, 인테리어 자재, 소품, 가드닝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건축과 인테리어, 공간과 가구, 뷰티와 웰니스, 유통과 소비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연사들의 인사이트를 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콘퍼런스’와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조명하는 ‘리빙 디자인 어워드’ 등이 진행된다.

이번 제30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입장료는 2만 2천 원이며, 오는 1월 31일까지 네이버 사전 예매 시 약 18% 할인된 가격인 1만 8천 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sldf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주최사인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리빙과 인테리어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 조명하며 꾸준히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자리를 만들어왔다”며, “올해도 리빙, 인테리어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나누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든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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