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공공연구성과의 활용·확산과 연구산업 진흥으로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요기반 우수 공공기술 발굴과 수요-공급 기술의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연구산업 전 분야에 대한 체계적 육성과 지원 ▶사업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 확보 기반 마련 및 시스템 활성화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762개 창업탐색팀을 지원했으며, 이 중 352개 창업기업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28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6173억9000만원 규모의 후속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진흥원은 대학과 출연(연)의 연구성과가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확산될 수 있도록 시장 탐색 중심의 ‘텍스코어(TeX-Corps)’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실험실 창업 교육·보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국 원장은 “공공연구성과가 시장으로 실질적으로 활용·확산 되도록 실험실 창업 활성화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기술 기반 (예비)창업기업 전후방 연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