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5번째 맞대결을 한다.
DB는 5연패를 탈출했다. 그리고 연패 탈출을 상승세로 연결하려고 한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을 더 단단히 하려고 한다.
한국가스공사는 플레이오프 안정권이다. 그렇지만 더 높은 곳을 꿈꾼다. 그렇게 하기 위해, DB의 기세를 꺾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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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의 3쿼터
[DB-한국가스공사,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DB가 앞)
1. 점수 : 80-68 (DB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6%(19/34)-약 40%(17/43)
3. 3점슛 성공률 : 약 37%(11/30)-약 33%(10/33)
4. 자유투 성공률 : 약 69%(9/13)-약 67%(4/6)
5. 리바운드 : 34(공격 7)-45(공격 18)
6. 어시스트 : 18-15
7. 턴오버 : 8-13
8. 스틸 : 8-3
9. 블록슛 : 6-1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5-4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4-13
DB는 1쿼터를 잘 치렀다. 백 코트 자원의 힘이 컸다. 특히, 이선 알바노(185cm, G)와 박인웅(190cm, F)이 1쿼터에만 19점을 합작. DB는 25-17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DB는 2쿼터에 급격히 흔들렸다. 김낙현(184cm, G)과 앤드류 니콜슨(206cm, F)을 막지 못해서였다. 두 선수에게만 2쿼터에 15점을 내줬다. 이로 인해, DB는 44-4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DB는 3쿼터를 압도했다.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가 3쿼터에만 8점 4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에 1개의 블록슛을 기록했고, 외곽 자원들이 고르게 득점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DB는 67-54로 4쿼터를 맞았다. 두 자리 점수 차로 달아난 DB는 마지막 쿼터를 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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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팽한 맞대결 전적, 균형을 깰 이는?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2.02. vs 고양 소노 (고양 소노 아레나) : 82-86 (패)
2. 2025.02.08.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76-83 (패)
3. 2025.02.13. vs 부산 KCC (원주종합체육관) : 88-75 (승)
[한국가스공사,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2.02. vs 서울 삼성 (대구실내체육관) : 72-69 (승)
2. 2025.02.07.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94-85 (승)
3. 2025.02.09. vs 울산 현대모비스 (대구실내체육관) : 66-69 (패)
DB는 트레이드와 외국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6위)에 들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오누아쿠가 부정맥 증상을 호소. 로버트 카터 주니어(203cm, F)가 오누아쿠를 잠깐 대체한다. 오마리 스펠맨(203cm, F)과 교대로 코트에 나선다.
한국가스공사도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트레이드의 핵심은 김준일(200cm, C). 김준일이 버티는 수비와 박스 아웃, 골밑 공격 등을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한국가스공사의 경기력 및 순위가 달라진다.
달라진 두 팀이 5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두 팀은 4라운드까지 2승 2패. 상대 득실차는 한국가스공사의 압도적인 우위(+36)지만, DB와 한국가스공사의 맞대결은 팽팽했다. 균형을 깨는 팀은 한 단계 위로 더 치고 갈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주성 DB 감독-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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