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민주당, 'AI 전환 연대회의' 출범

2025-02-24

조국혁신당 이해민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문영 디지털특별위원장이 함께 대한민국의 AI 미래를 준비하는 'AI 전환 연대회의' 만든다고 24일 밝혔다.

AI 전환 연대회의는 범야권의 정치인 , 전문가,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초당적 협력 기구다. 조국혁신당 AI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해민 의원과 임문영 디지털특별위원장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공동의장을 맡은 이해민 의원은 구글에서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오픈서베이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역임한 IT 전문가다. 임문영 위원장 역시 하이텔, 나우누리 등 PC 통신 운영자 출신으로 경기도 정보화정책관, 미래성장정책관 등을 지냈다.

AI 전환 연대회의는 주요 의제로 국가 AI·디지털 전략 수립을 비롯해 정부의 디지털 혁신, AI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주요 의제로 삼는다. 또 학계와 산업계가 직접 참여해 공동 정책 대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 윤대균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이민석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최예림 서울여대 교수, 안동욱 한양대 겸임교수 등 디지털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또 시민해커와 시민네트워크를 구축해온 권오현 빠띠 대표 ,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유용균 AI 프렌즈학회 대표, 홍선 미래전환 이사 등이 함께한다.

이해민 의원은 연대회의 출범에 대해 "AI 전환은 사회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는 혁신"이라며 "초당적 협력과 연대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위한 AI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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