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자사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에서 고전 RPG ‘제노니아’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제노니아’의 주인공 리그릿이 신규 서번트로 등장한다. 리그릿은 대검을 사용하는 근접형 캐릭터로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기술과 자기 강화 스킬을 갖췄다. 유저는 퀘스트 이벤트를 통해 최대 6명의 리그릿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플레이를 통해 모은 포인트는 리그릿 서번트 외에도 장비 상자, 성장 재화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규 시스템 ‘이둔의 마법’도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이둔의 서고를 건설하면 마법 기능이 활성화되며, 유저는 각종 버프 효과를 통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마법은 등급별로 나뉘며, 동일 등급 마법 3개를 합성해 상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2일까지는 그림 맞추기 미니게임 보상으로 서번트와 장비 상자를 받을 수 있는 ‘엘라의 물약가방 정리’ 이벤트가 진행되며, ‘영지 청소’, ‘7일 접속 이벤트’ 등도 함께 운영된다.